오늘은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객, 상사, 팀원이 나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정리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보고서를 꼼꼼히 보지 않는다.
따라서 대충봐도 중요한 내용을 알수 있도록 보기 좋게 작성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1.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
2. 디지털 가든 (Digital Gardens)
: 아이디어와 생각을 모아 키우는(가드닝) 공간
· 배우고 정리하는 과정이지만, 그것을 공개하고 공유해 관심있는 이들을 모으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개선도 가능 -> 학습의 가속화
3. 생각(아이디어 정리) 방법
· 문제 해결책 수립, 아이데이션, 목표 수립과 목표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 도출, 독서 노트, 학습한 내용의 정리 등
-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 만다라트 같은 틀을 활용해 진행
▷ 일단 프레임워크를 따라해보자
1) 만다라트(Mandal-Art): 목표(Manda)를 달성(la)하는 기술(art)
- 빈칸을 채워 넣으면서 목표 + 실천 방안을 정리
- 최종 목표와 중간 목표/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구조화해 정리
2) 마인드맵: 뇌의 동작 방식대로
- 주제 -> 주가지 -> 부가지 순으로 연결해 발산
3) 리버스-브레인스토밍: 역발상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의 역질문을 던져보는 방식
- 브레인 스토밍 방식으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 사용
4. 로지컬 씽킹
: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적으로 전달해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
1) Minto Pyramid
: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인 결론부터 제시하고 이유와 근거를 논리적 관계를 고려해 전달하는 방식
-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Why so’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하며, 밑에서 위로 올라갈 땐 ‘so what’에 대한 답이 되어야 함
▷ 두괄식 / 주장-원인(이유)-근거 순
2) 구조화
: 읽는 이가 내용 전체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
3) Amazon의 Report
· One Page Report
- 아마존은 PT형태(PPT, 키노트)의 슬라이드 사용을 지양(금지)
- 회의 시작 전 장문의 문서를 작성해 참석자에게 전달
- 참석자들은 회의 시작 후 약 20분간 문서를 상세하게 읽고 검토
- 문서 다 읽으면 바로 토론 시작(문서에 적어 둔 설명은 없음)
· 6 Pager
- 배경, 목표, 정책, 현상태, 과거 배운점, 앞으로 계획
· PR
- 기획단계에서 출시 준비를 완료한 것처럼 언론 보도자료를 작성
- 제품의 최종 단계(End-Picture)를 고객에게 설명하듯 제시
- 기획을 고객 관점으로 검토할 수 있음
· FAQ
- 기획단계에서 최종 단계에서 나올 법한 고객의 질문을 예상해 FAQ형태로 정리
- 기획을 고객 관점으로 검토할 수 있음
▶ 본 내용의 영어버전:
https://softwarewhere.tistory.com/14
※ 해당 카테고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에이블런에서 주최하는 <데이터 드리븐 서비스기획 체인저스 3기>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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