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이 날은 팀포트폴리오 1차 발표가 있는 날!
우리는 저번주에 2차 실무진 인터뷰를 하면서 만들어놓은 자료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되는 부분은 팀명을 정한 이유, 팀원 소개, 기업 선정 방법과 이유, 실무진 컨택, 디자인 스프린트, 가설 수립, 실무진 인터뷰 결과, 인사이트 등 프로젝트 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이 들어간다.
발표는 정확히 10분! 넘어가면 얄짤없이 끊어야함.
이 날 발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같이 교육을 듣는 다른 팀의 수강생 분들이 다양한 피드백을 남겨주셨다.
▶ 우선, 멘토 두분께 받은 피드백:
· 기업 선정때 고민이 공감되어서 좋았다. 근데 그 부분이 끝나니까 3분이 지나있었다. 앞부분이 너무 길었기에 그 부분을 조금 더 압축하자.
· 문제 정의 이유와 정확히 화면(UI/UX)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보여주기
· 5가지 기획을 상세하게 설명 좋으나 전체적인 발표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좀 길었다는 뜻)
· 2차 인터뷰 이후, 실제 서비스에 적용된 부분을 강조하기 (나중에 따로 2차 인터뷰 페이지에 언급하는 것도 괜찮을듯)
· 대표님의 2차 인터뷰 때,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기에 더 잘보이게 강조
▶ 그리고 아래는 수강생 분들께 받은 피드백 중 일부:
1. 긍정적인 피드백
· 서비스를 발견하는 과정, 선정한 이유를 표현하신 것이 좋았다.
· 사소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수정해나가는 프로젝트의 성향이 진심으로 하는 것이 좋아보였다.
· 기능 하나하나 고민을 많이 해서 개선하신 것 같아서 진짜 시간 많이 들어갔을 것 같다.
· 온보딩 개선 유저 이원화 등 실질적으로 반영 가능성이 높다는 피드백을 받으신게 실행 가능한 서비스는 만든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데 대단한 거 같다.
· 어떤 기업이든 바로 실제로 반영될만한 기획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획안이 실제로 바로 반영된만큼 팀원분들의 많은 고민들과 의사결정과정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진다.
2.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
· 실제 서비스에 반영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 강조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을까
· 고객인터뷰 관련된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 피피티 구성에 있어 메세지나 피드백 받은 부분을 좀 더 드러나게 해서 근거에 활용해 기획을 했음을 더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 서비스 기능을 세부적으로 개선한 부분을 보다 큰 범위로 묶어서 정보전달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기능 설명이나 결과보다는 왜? 이런 아웃풋을 내게 됐는지 팀의 생각이 더 보여지면 좋을 것다.
(2023.08.18) 최종 발표
1차 발표 때의 다양한 피드백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하였다.
최종 때는 디자인도 좀 더 신경썼다.
(내가 혼자 했다는게 아니고, 팀원분들의 이름은 공개되는것이 싫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함)
크게 추가 및 수정된 부분은 데스크 리서치, 문제 정의 및 가설 수립에 대한 근거, 실무진 인터뷰 강조, 인사이트 및 회고이다.
다른 부분들도 모두 세세하게 수정된 것이 많다.
회고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8주 간의 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저번 학기 종강하고 그 다음 주에 바로 시작해서, 다음 학기 개강 2주 전에 끝났다...! 고생했구먼~
※ 해당 카테고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에이블런에서 주최하는 <데이터 드리븐 서비스기획 체인저스 3기>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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